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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득위 제품정보

발레오 퀵 그립 스트랩 내돈내산 헬스스트랩 리뷰

by 리버0221 2021. 12. 17.

베르사 그립이 인기를 얻으며 어느샌가 막강했던 WSF 스트랩의 자리를 베르사그립과 같은 퀵그립 스트랩 제품들이 대체하게 되었죠

그나마 2만원 언저리이던 WSF와는 달리 베르사그립 이놈은 무슨 스트랩이 10만원씩이나 나가기 때문에...

여간 돈이 아까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또 사람들이 많이 퀵그립형 헬스스트랩을 찾다보니 한번 궁금한 찰나,

웰피트 스토어에서 발레오 리프팅벨트, 발레오 행잉레그레이즈, 발레오 리스트랩, 발레오 니랩.. 거기다 발레오 퀵그립까지 한큐에 구매해버렸습니다.ㅎㅎ 여러 제품을 다 취급해서 좋네요. 전부 다 해도 8만원이었나 했던거 같은데.. 진짜 베르사그립이 말도 안되는 가격이긴 합니다 ㅡㅡ;;

발레오그립의 색상은 블랙, 레드, 카모 3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당근 블랙으로 선택하였구요!

사이즈는 프리사이즈로 1 사이즈밖에 없는데 저에게 사이즈가 딱 좋네요. 제가 키 대비 손목이 얇은 편인데,

손목둘레가 15cm 미만이신 분들에겐 조금 헐거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베르사그립은 고무에 끈끈한 성분을 첨가한 반면 발레오 퀵 그립 스트랩은 매끈매끈한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마찰력은 베르사 그립에 비해 적지만 손바닥 보호는 확실히 되고, 헬스스트랩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주는 모습입니다.

고무그립 재질 외에 차이점은 손목 보호패드가 베르사는 딴딴하단점, 발레오 그립 스트랩은 푹신푹신한 폼으로 되어있다는 것 정도네요.

15000원 가량의 가성비 제품 치고 디자인이나 사용성 모두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짧은 베르사그립이나 쉴드그립의 경우 손바닥 패드가 좀 짧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발레오그립은 기장이 넉넉해서 좋네요.

확실히 발레오 헬스스트랩 제품이 가성비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있네요.

그립의 마감 등은 살짝 아쉬운점이 있었으나 베르사그립도 마감이 엉성했기 때문에...

원래 헬창용품은 마감 따윈 신경 안쓰는게 룰인 듯 합니다

퀵그립 헬스스트랩 제품은 왼쪽 사진처럼 손바닥 보호형태로 이용하거나

우측처럼 밖에서부터 말아쥐는 방식으로 그립을 더욱 견고히 하여 무게를 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크로스핏 선수들은 대부분 좌측처럼 이용하고, 헬스하시는 분들은 우측 사진과 같이 이용을 합니다.

이상 발레오그립의 리뷰 마치겠습니다 ~!

가격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제품 발레오 그립 리뷰였습니다 : )

 

필요하신 분들 위해 구매 링크도 남겨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