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빠르게 키우기 위해선 고중량 훈련이 필요하고, 고중량 운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종목이 데드리프트죠. 흔히 말하는 웨이트 3대 운동 중 하나입니다.
오늘 영상은 세계에서 힘이 가장 센 남자들 중 하나인 에디홀이 말해주는 데드리프트를 올바르게 수행하고 빠르게 1RM 중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벤치프레스 300kg, 백스쿼트 405kg, 데드리프트 500kg, 레그프레스 1000kg
3대 500도 아닌 1대 500을 쳐버리는 정상급 스트롱맨, 에디홀.
에디홀은 3대 운동 중 데드리프트가 가장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발 위치, 그립, 그리고 중량봉의 위치 이 세가지 요소가 1RM 중량을 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발은 어깨보다 0.5인치~1인치 정도 더 벌려주고, 발끝이 무릎 바깥이나 안쪽이 아닌 정면을 바라보게 위치시켜야 가장 몸을 잘 지지해주는 발 포지션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중량봉을 들어올리는 시작점은 발의 중간부분에서부터 들어올려야 봉이 직선으로 올라오는 그림이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데드리프트시 허리가 아픈 사람들은 봉의 위치를 멀리 두고 리프팅을 하지 않는지 반드시 체크해보라고 하네요.
봉을 멀리두면 대퇴사두근의 힘을 적게 쓰고 허리 힘으로 들어올리게 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가 데드리프트 무게 420kg에서 허리도 아프고, 이 무게를 4년간 못 넘어서고 있었는데, 이 봉의 위치를 발 중간으로 조절한 후 해당 무게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에디 홀이 그린 그림을 참고하셔서(6분 50초), 발의 중간부분에서부터 봉이 직선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립의 경우 좁게 잡으면 무게를 많이 칠 수 없다고 합니다. 좁게 잡을 경우, 어깨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감은 물론 중량봉의 가동범위가 늘어나 힘이 더 많이 들게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좁게 잡으면 가슴근육이 방해를 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에디홀은 가슴근육이 데드리프트를 방해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드랑이에 바세린을 발라 마찰력을 최소화 시켜준다고 하네요. 1~2%의 중량차이라도 그에겐 5~10kg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런 사소해 보이는 테크닉들을 항상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데드리프트를 레그프레스라고 생각하고 진행해주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이상 에디홀이 말해주는 데드리프트 무게 많이 치는 노하우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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